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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싶을 때 도움되었던 3가지

by 라이언리치 2025. 4. 16.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다들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성장 속도가 빨랐다.

흰백지에 무엇인가를 채우다보니 흡수력이 빨랐고 재미도 있었다.

연차가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는게 생기니

조금씩 성장이 지체되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멈춰 있는 느낌?

남들은 쭉쭉 치고 나가는데 나만 혼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았고 그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3가지가 있었다.

 한가지만 죽어라 팠다 

 

성장하고 싶었던 한가지를 한달에 죽어라 파봤다.

지금도 그렇지만 부족한게 너무 많아보였다.

하지만 나 라는 사람은 여러가지를 목표로 잡으면 흐지부지 될걸 알기에 하나만 잡았다. 그리고 그 목표를 높게 잡아보았다.

임장이 아쉽다고 생각하여 평일 퇴근 후 매일 가보기도 했다. 퇴근 시간이 10시가 넘어도 우선 갔다. 1시간만이라도 보고 와도 그냥 갔다.

투자가 하고 싶어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들을 알람을 모두 걸고 급매라 생각되면 달려갔다. 싸다싶으면 매물을 다 봤다. 이때는 매물들 상황을 대부분 알았다. 내가 모르는 매물이 있으면 자존심이 상했다.

이 경험들이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너무 소중한 경험이자 성장의 밑걸음이 되었다.

 잘하는 사람 옆에서 배웠다

 

잘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보고 배웠다.

주변에 각자 자신만의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운이 좋게 그런 환경에 있었다.

옆에서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보고 따라 하려고 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면 물어봤다.

시세 보는 습관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고 계세요?

임장보고서에 생각 넣는게 어려운데 어떻게 하세요?

물어보고 답을 얻고 따라해보았다.

'나의 것으로 만들기 전에 잘하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하라'

슈퍼노말에도 나왔던 이야기 인데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했다.

 나누었다 

 

나누었다.

성격상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알려드리는것도 좋아해서 옆에서 물어보면 내 경험 안에서 열심히 말씀 드렸다.

내가 나눠줄 실력이 되나? 고민도 있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나누려고 노력했다.

좋았던건 나누면서 내 스스로 정리가 되고 모르는게 생기면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잘해야 하니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것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나 스스로에게 야박한 사람이다. 항상 부족한게 보이고 열심히 안한것 같고 이 정도는 누구나 다하는 것 같고 그랬다.

근데 한달을 다시 돌아보니 생각보다 내가 많은 것들을 노력한 나를 보았다.

복기를 해야하는구나 이래서 느꼈다.

매번 귀차니즘에 하기 싫어하지만 매달 복기는 꼭 하려고 한다.

복기를 통해 잘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부족한건 다시 개선하고 도움이 많이 된다.

혹시나 성장이 정체 되었다고 생각이 들때 성장을 하고 싶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 또한 이정도면 됐다 싶을때 더 잘하는 사람 것을 보며

안일함을 반성하고 따라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